최지원 님은 주식회사 네오위즈 ROUND8 Studio Team NOUGH의 디렉터입니다.
2015년에 출시된 ‘애스커’의 전투기획을 총괄하였으며, 이후 ‘로스트아크’의 전투총괄을 거치면서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며 게임 디렉터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 출시된 ‘P의 거짓’과 2025년 출시된 ‘P의 거짓: 서곡’의 총괄 디렉터로서 게임의 세계적인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P의 거짓’은 2022년 독일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출시 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오르며, ‘더 게임 어워즈’를 비롯한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정을 설계하다 ― 현대 게임의 내러티브 아트와 창작 철학
ROUND8 Studio는 깊이 있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임을 제작합니다.
스튜디오의 디렉터들은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내러티브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각자의 개정과 방식으로 게임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각 디렉터가 정의하는 '게임 내러티브'와 이에 대한 철학 및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P의 거짓'을 비롯하여 ROUND8 Studio 프로젝트의 디렉터들이, 각자의 시각과 색채를 담아 내러티브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폭넓게 이야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