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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후, 하시모토 신지는 주식회사 반다이에 입사하여 “하시모토 메이진(하시모토 게임 감정가)”이라는 텔레비전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1995년, 그는 구 주식회사 스퀘어에 합류하여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브랜드 매니저를 포함한 주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후 주식회사 스퀘어 에닉스의 전무 이사 및 주식회사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의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주식회사 애니플렉스 내 ForwardWorks Room의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주식회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의 수석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IP 시대에서 프로듀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번 강연에서는 애니플렉스의 하시모토 신지가 그동안 다뤄온 여러 글로벌 타이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IP 프로듀서로서 요구되는 역할과 시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타이틀 제작에서 프로듀서가 수행해야 할 역할, 디렉터와의 차이점, 그리고 앞으로 프로듀서를 목표로 하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