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히데키는 1970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에서 태어났다.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쳐 Resident Evil 2, Devil May Cry, Viewtiful Joe, Okami, Bayonetta, The Wonderful 101 등을 디렉팅했다.
Bayonetta 2, Bayonetta 3, Bayonetta Origins: Cereza and the Lost Demon, Sol Cresta에서는 총괄 디렉터(Executive Director)로 참여하여 프로젝트 전반을 감독하고 스토리와 시나리오를 책임졌다.
그의 게임 개발 경력은 캡콤(Capcom)과 클로버 스튜디오(Clover Studio)를 거쳐 플래티넘게임즈(PlatinumGames)까지 이어졌다.
2024년 10월 기준, 그는 CLOVERS Inc.의 스튜디오 헤드이자 최고 게임 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며, 현재 Okami 후속작 프로젝트를 디렉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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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게임 디자이너의 머리를 살펴보는 스페셜 대담 - 카미야 히데키 × 요코 타로의 창작 철학
이 세션은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두 창작자, 카미야 히데키와 요코 타로가 자신들의 세계관과 창작 철학을 깊이 있게 나누는 자리다.
아이디어의 출발점부터 세계관, 시나리오, 시스템을 구체화하는 과정, 디렉터로서의 결단과 완성의 기준까지 -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구축해온 창작의 원리를 탐구한다.
또한 ‘눈앞의 오니(도깨비)’라는 상징적 설정을 중심으로, 전투와 감정, 서사의 설계 방식을 논의하며, 후배 크리에이터와 한국 개발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확장시켜온 두 거장의 대화를 통해, 창작의 본질과 게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