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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주간 패미통> 편집부에 아르바이트로 입사

그 후, 여러 게임기사와 뉴스페이지 기자로써 이벤트 인터뷰등을 담당

2013년 <주간 패미통> 편집장으로 취임후, 게임 크리에이터와 게임 개발 현장등을 취재, 특집 기획 진행등 다방면으로 활약

2024년 4월 부터 <패미통> 그룹의 대표이사로 취임 

DAY 1

비범한 게임 디자이너의 머리를 살펴보는 스페셜 대담 - 카미야 히데키 × 요코 타로의 창작 철학

이 세션은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두 창작자, 카미야 히데키와 요코 타로가 자신들의 세계관과 창작 철학을 깊이 있게 나누는 자리다.

아이디어의 출발점부터 세계관, 시나리오, 시스템을 구체화하는 과정, 디렉터로서의 결단과 완성의 기준까지 -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구축해온 창작의 원리를 탐구한다. 

또한 ‘눈앞의 오니(도깨비)’라는 상징적 설정을 중심으로, 전투와 감정, 서사의 설계 방식을 논의하며, 후배 크리에이터와 한국 개발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확장시켜온 두 거장의 대화를 통해, 창작의 본질과 게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DAY 2

드래곤 퀘스트의 창조와 유산

전설적인 크리에이터 호리이 유지가 RPG 스토리텔링의 원형을 만들어낸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되돌아본다.

이 세션에서는 그가 어떻게 혁신과 전통의 균형을 유지하며, ‘드래곤 퀘스트다움’의 본질을 지켜왔는지,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III와 같은 고전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는지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