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주간지 <씨네21>의 기자이자 영화평론가다.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2012년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씨네21 취재기자로 입사, 2023년부터 씨네21 편집장을 맡았다.
『프로듀서』(2019), 『마음의 일렁임은 우리 안에 머물고』(2021)를 공저했고, 『이충호―만화웹툰작가평론선』(2019),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2024)를 썼다.
블러썸 스튜디오의 유튜브 <무비썸>, 김혜리의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에 출연 중이며,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등 영상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비평한다.
VFX 스페셜리스트에서 스토리텔러로 – 장성호 감독의 기술과 예술의 경계
VFX 스페셜리스트에서 스토리텔러로 변신한 장성호 감독이 기술과 예술의 경계에서 구축한 서사 세계를 탐구한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킹 오브 킹스>의 제작 과정과 언리얼 엔진 기반 연출 기법을 중심으로, VFX 기술이 서사를 확장시키는 방식과 글로벌 IP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살펴본다.